송도 센트럴파크 카페, 기노스코 솔직후기 - 평범해요

 

송도 센트럴파크역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"카페 기노스코" (Ginosko)를 방문했습니다.

 

근처에 괜찮은 맛집인 임파스토 / 리저브 9 / 백합 칼국수 등이 입지해있어서 방문하기 좋은 위치인데요.

 

아메리카노, 플랫화이트, 백야(케이크) 후기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.

 

기노스코 송도점

위치: 인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203

영업시간: 매일 11:00-23:00 (일요일은 12시부터)

주차: 가능 - 무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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센트럴파크뷰는 아니고 그 반대편 뷰라서, 평범한 도시 카페라고 보시면 됩니다.

 

그래도 통창이라서 시원시원하게 바깥 풍경이 들어온답니다.

 

 

내부는 4인 테이블 여러 개와 예쁜 행잉 플라워들을 지나가면 쾌적한 룸 공간도 있어요.

 

그렇게 편한 의자는 아니지만, 요즘 카페들의 트렌드라 이 정도면 만족이에요.

 

 

메뉴는 위와 같이 있는데, 케이크와 베이커리류가 다양해서 좋았어요.

 

베이킹 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드시는 것 같은데, 휘낭시에나 마들렌 종류가 많고 무화과를 활용한 제빵이 많아서 먹음직스러웠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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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야 (케이크)
가격: 7.0
크림치즈, 딸기&산딸기, 화이트 초코 아몬드 시트

 

 

일단 비주얼은 굉장히 좋았어요. 백야라는 이름의 은유도 좋았고, 내부에 크림이나 접시도 잘 어울렸습니다.

 

근데 그에 비해 맛은 좀 평범했던 것 같아요.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, 이 재료들이 합쳐져서 하모니를 이룬다는 측면에서는 좀 물음표였습니다.

 

다른 휘낭시에나 마들렌을 먹어보지 못했지만, 백야 케이크 말고 다른 건드셔 보시길 권해드려요.

 

아메리카노
가격: 5.0
플랫화이트
가격: 5.5

 

 

커피는 취향을 많이 타는 음료지만, 저는 산미가 적고 고소한 커피 원두를 선호하는데 이곳은 좀 아쉬웠어요.

 

평범한 아메리카노였던 것 같고요. 플랫화이트도 좀 아쉬웠어요. 

 

아메리카노나 플랫화이트는 평범한 맛! 헤비화이트를 시키자~

 

리뷰를 보니 헤비 화이트가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은데, 헤비화이트를 시키시는게 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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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도 센트럴파크역 근처 방문할만한 카페인 기노스코를 다녀와봤는데요.

 

아쉽게도 저는 시그니쳐를 시키지 않아서 좀 실망했었네요. 방문하실 분들은 꼭 시그니쳐 메뉴를 시켜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.

총평: 시그니쳐 메뉴가 아니면 평범할 수 있는 카페
헤비화이트 / 휘낭시에 주문 추천!!

위 글은 피땀눈물 내돈내산을 통해 작성된 글입니다 :)